경제적 자유를 추구하거나 절세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이라면, 연봉 및 배당 소득을 최적화하여 소득세율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연간 소득세율 24% 구간을 유지하기 위한 전략을 알아보겠습니다.
💡 개인 소득세율 및 구간 이해하기
대한민국의 소득세율은 구간별로 차등 적용됩니다.
2023년 기준으로 연 소득에 따른 세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 0원 ~ 1,200만원: 6%
• 1,200만원 ~ 4,600만원: 15%
• 4,600만원 ~ 8,800만원: 24%
• 8,800만원 ~ 1억 5천만원: 35%
• 1억 5천만원 ~ 3억원: 38%
• 3억원 초과: 40%
이를 통해, 연간 소득이 8,800만원 이하일 경우 최대 24%의 세율이 적용됩니다.
따라서 소득세율을 낮추기 위해서는 이 구간 내에서 총 소득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 연봉 3천만원의 경우, 최적의 배당 소득 세팅
연봉이 3,000만원인 직장인의 경우, 배당 소득을 포함하여 총 소득이 8,800만원이 넘지 않도록 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봉 3,000만원과 배당 소득 5,400만원을 더하면 총 8,400만원이 되어 24% 세율이 적용됩니다.
이는 다음과 같은 이유에서 유리합니다:
• 24%의 중간 세율을 유지하면서도, 최대한 많은 배당 소득을 확보함으로써 세후 실질 소득을 늘릴 수 있습니다.
• 배당소득은 특별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경우가 많아 실제 효과적 세율은 더 낮아질 수 있습니다.
💡 직장 퇴사 후 배당 소득 조정
올해 3월에 퇴사를 했고, 퇴사 전까지의 연봉 누적액이 1,000만원이라면, 이후 배당 소득을 7,400만원으로 조절하여 총 소득을 8,400만원으로 맞출 수 있습니다.
이는 세율 24% 구간에 속하게 되므로, 합리적인 소득 관리가 가능합니다.
이 전략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 특히 유용합니다:
• 퇴사 후 사업자 등록을 하거나 프리랜서로 전환하는 경우.
• 일시적으로 소득이 없거나 배당 소득이 주요 소득원인 경우.
💡 주의해야 할 점
• 세무 규정의 변화: 세제는 매년 변경될 수 있으므로 최신 정보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세제 변경으로 인해 소득세율 구간이나 배당소득에 대한 특별한 공제 혜택 등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배당 소득의 실제 수령 시점: 배당 소득이 발행되는 시점과 수령하는 실제 시점을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이는 소득 귀속 연도를 결정하는데 영향을 미칩니다.
💡 결론 및 제안
소득세를 최적화하는 것은 보다 많은 세후 수익을 가져다 줍니다.
연봉과 배당 소득을 조정하여 개인 소득세율을 관리하는 것은 재정 전략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퇴사 혹은 소득 변경이 예상되는 경우에는 세무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최선의 결정을 내리는 것이 좋습니다.
#소득세 #절세전략 #배당소득 #세율구간 #재테크 #직장인재무설계 #세무상식